22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48.99포인트(1.05%) 떨어진 33,027.49로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56.05포인트(1.45%) 밀린 3,822.39로, 나스닥지수는 233.25포인트(2.18%) 하락한 10,476.12로 거래를 마감했다.
주가는 반등 이틀 만에 또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투자자들은 3분기 성장률 등 경제 지표를 주목했다.
지표가 강한 모습을 나타내자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 인상 여지가 강화될 것이라는 전망에 주가는 아래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긍정적 뉴스에 시장이 부정적으로 반응해온 최근 모습이 또다시 나타났다.
미국의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연율 3.2%를 기록해 1분기(-1.6%), 2분기(-0.6%)의 역성장을 되돌렸다. 특히 이날 수치는 소비지출이 상향 수정되면서 잠정치인 2.9%를 웃돌았다.
개인소비지출은 2.3% 증가해 잠정치인 1.7% 증가에서 상향 수정됐다. 지난 2분기에는 2.0% 늘어난 바 있어 미국의 소비가 여전히 탄탄하다는 점을 시사했다.
아침에 일어나서 주가를 확인했을 때 많이 빠졌길래 무슨 일이 있어나 하고 기사를 보았는데,
특별한 이유는 없는거 같습니다.
주가가 더 떨어지지 않을까 해서 자동매수를 걸어놓았었는데, 그보다 한참 밑까지 빠졌더라고요.ㅋ
그런데, 이놈의 주가는 지표가 좋게 나오면 금리를 더 올릴까봐 걱정되서 하락하고
지표가 안 좋으면 경기침체가 가시화된다고 하락하고.ㅋㅋㅋ
어느 장단에 춤을 춰야 할까요.
현대차가 미국에서 자동차 1500만대 판매 달성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미국 시장에서 현대차의 질주는 더욱 속도를 내고 있지만 내년 부터 본격적인 영향을 미칠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이 최대 변수가 될 전망이다. 현대차의 미국 조지아주 공장이 완공되는 3년 동안 IRA가 유예되지 않으면 보조금을 받지 못하는 전기차를 중심으로 실적 영향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현대차도 IRA 대응에 사활을 걸고 있다.
21일(현지시간) 현대차 미국판매법인(HMA)은 최근 뉴욕 주 윌리엄스빌에 있는 딜러숍 '웨스트 허 현대(West Herr Hyundai)'에서 1500만번째 신차를 고객에게 인도했다고 밝혔다. 1986년 1월 울산 공장에서 생산한 소형 세단 '엑셀'을 미국에 처음 수출한 이후 36년 만에 기록한 성과다.
미국 시장에서 현대차의 성장을 견인한 차들은 중소형차였다. 현대차 가운데 미국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로 1991년 미국 판매를 시작해 올 12월까지 353만대가 판매됐다. 쏘나타(314만대)가 뒤를 이었고 SUV인 싼타페(191만대), 투싼(134만대) 등도 상위 판매 모델에 들었다.
내연기관에서 전동화로 전환되는 시기, 현대차는 성공적인 전환을 이뤄냈고 미국 전기차 시장에서도 빠르게 자리를 잡았다. 지난해 12월 현지 판매를 시작한 '아이오닉 5'는 올 들어서만 2만대 넘게 판매됐다. 코나 일렉트릭 역시 올 들어 9000대 가까운 판매고를 기록했다.
저는 현대차에 대해 좋다, 나쁘다 이런 특별한 감정은 없습니다.
그저 한국이라는 작은 나라에서 외국의 다른 회사들보다 뒤늦게 시작해
이제는 열 손가락 안에 드는 회사가 되었으니 대단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다만, 자국민들을 좀 더 신경써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은 좀 있습니다.
한국에서 현대차 하면 가장 생각나고 보이기도 하는게 제네시스와 그랜저인데
미국 판매는 중소형 차들이 주도하고 있네요. 음...
미국에서 현대차 이미지는 가성비 차량인가 봅니다.
그렇게 보면 한국에서 제네시스 타는 사람들은 찐부자인게 맞습니다.
1세대 1주택자의 종합부동산세 기본 공제액이 기존 11억원에서 12억원으로 상향 조정됩니다. 1주택자가 보유한 공시가격 12억원(시가 16억원) 미만 아파트에 대해선 과세하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주호영 국민의힘·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지난 22일 국회 본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종부세법 개정안 등 내년도 세법개정안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1세대1주택자의 경우 모두 12억원의 공제를 받게 됩니다. 2주택자의 경우 조정대상지역 여부와 무관하게 기본세율이 적용됩니다.
3주택 이상 다주택자에 적용되는 중과세율은 유지되나 세율을 2~5% 수준으로 조정했습니다. 현재 3주택자 이상(조정대상지역 2주택)은 1주택자 기본세율(0.6~3.0%)보다 높은 1.2~6.0% 중과세율을 적용받고 있습니다. 정부·여당은 다주택자 중과세율을 없애고 세율도 2019년 수준인 0.5~2.7%로 낮추는 안을 추진했으나 민주당 목소리를 수용하는 선에서 협상이 마무리됐습니다.
저랑은 아무 상관이 없는 종부세 관련 기사지만
나중엔 꼭 상관이 있기를 바라며 기록을 남겨봅니다.ㅋ
첫 주택을 구매할 땐 시기적으로도 좋았고 실거주였기에 아무 고민이 없었는데
다른 곳으로 옮겨보려고 하니
집값은 아직도 너무 비싸고, 고민은 수도 없이 많고,
어렵습니다...ㅋ
마치 지금이 처음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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